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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영화 줄거리 소개

여름바다12 2023. 7. 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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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영화

1. 소개

2023 6 21일에 개봉한 한국의 액션누아르영화박훈정 감독의 8번째 장편 영화입니다.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단 하나의 타깃, 광기의 추격이 시작됩니다.

2. 줄거리

“난 단 한 번도 놓쳐 본 적이 없거든”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하던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마르코’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숨통을 조여 오는 ‘귀공자’를 필두로, 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마르코’를 추격하는 재벌 2세 ‘한이사’, 필리핀에 이어 한국에서 우연히 ‘마르코’와 재회한 미스터리한 여자 ‘윤주’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은 단 하나의 타깃을 쫓아 모여들고,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혼란과 광기 속 ‘마르코’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3. 등장인물

김선호 - 영화 귀공자의 주인공이자 타이틀 롤. 뛰어난 실력을 지닌 살인청부업자로서 시종일관 웃으면서 사람을 죽이는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인물로 탑급의 실력을 지닌 살인청부업자로서 도저히 인간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신체 능력과 행적을 보여줍니다.

 

강태주 - 마르코 한 

영화 귀공자의 주인공. 한국인과 필리핀인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입니다.

수술이 필요한 중병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며 하루하루거리 도박판 복싱에서 파이트머니를 받으며 살아가는 하류 인생을 사는 마르코. 어머니의 수술비를 위해 은사 김 선생에게 아버지를 찾아달라는 부탁도 하지만 잘 찾아지진 않습니다. 어느 날 보석상을 털자는 길거리 깡패의 제안을 받았다가 되려 함정에 걸려들어 쫓기는 와중에 한 한국인 여자의 차에 교통사고를 당해 하루 정도 치료를 받고 합의금도 받습니다.

김 선생에게서 아버지를 찾는 데에 성공했다며 사람이 올 거란 연락을 받은 뒤, 집에 온 정 변호사에게 금세 여권과 한국 비자, 거기다 어머니를 돌봐줄 간병인까지 준비해 온 것에 마르코는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한국행 비행기를 탑니다.

 

한국행 비행기에서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귀공자를 만나게 된다.

복싱실력은 나름 높게 평가받으며, 체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윤주(고아라)가 일부러 차로 약하게 친 거긴 하지만 교통사고 부상도 없었고. 목숨 걸고 뛰긴 했어도 고가도로에서 뛰어내렸는데 부상 하나 없이 착지하는 데 성공하는 거 보면 이쪽도 탈인간급 신체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김강우 - 한인철 

본편에서 한 이사의 캐릭터성은 탐욕입니다. 귀공자에게 한화로 110억에 달하는 거금을 아무렇지 않게 전송할 정도로 자본력이 엄청난 데다가, 회사 내에서도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수많은 부하들을 이끌고 있는 등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돈을 얻으려 안간힘을 씁니다. 새엄마와 이복 여동생과도 사이가 안 좋기는 하지만, 서로 죽일 듯이 달려들 정도는 아니며 유산 상속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 입장에서 새어머니와 이복 여동생을 의문사, 혹은 자살로 위장된 타살을 시켜버리면 헌법상 자연스레 자신이 유산을 상속받기 마련인데도 굳이 그렇게 하지 않은 게 의문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복 여동생인 가영은 "역시 오라버니는 대단하다." 라며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 또한 자신의 이복 여동생한테 너도 돈 좀 벌려면 이 오라버니한테 잘 보여야 하지 않겠냐고 하는 등 그렇게 막장 관계는 아니며 자신이 유산을 상속받기만 한다면 이복 여동생한테도 자리 하나 주거나 큰돈 좀 벌게 해 주는 것 정도는 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유일하게 쓰러진 아버지를 살리려는 효자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이것도 단편적인 모습에 지나지 않으며 자신이 아버지의 모든 유산을 독차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결국 친부의 생명조차 돈을 얻기 위해 써먹을 뿐인 인간말종이며, 이복형제인 마르코를 납치하여 죽이려고 한 자본주의적 빌런입니다.

 

하지만 한 이사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한 회장은 자신의 친아들에게 모든 유산과 자리를 물려주려고 했으나, 아내와 양녀가 이를 조작하여 자신들에게 모든 유산을 양도한다는 내용으로 바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이사 입장에서는 아버지와 잘만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처음 보는 새엄마와 이복동생이 들어와서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꼴이 되는 것이므로 열불이 안 터질 수가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생각해 봐도, 가영은 고등학생이며 새엄마는 경영 능력이라고는 1도 없는 무능력한 사람입니다. 그에 비해 한 이사는 재혼하기 전까지는 유일한 자식이었기에 온갖 고등 교육을 받으며 후계자로 양성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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